가족간 돈거래 세금에 대해 알아보자 가족간에 돈을 빌리거나 빌려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런 돈거래에도 세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증여세입니다.
증여세란 누군가에게 대가 없이 재산을 주거나 받는 경우에 부과되는 세금입니다.
가족간 돈거래는 원칙적으로 증여로 간주되므로 증여세를 납부해야 합니다. 그러나 모든 가족간 돈거래가 증여로 보는 것은 아닙니다.
일정한 조건을 충족하면 금전대여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그
렇다면 어떤 조건이 필요하고 어떻게 신고하고 납부해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가족간 돈거래가 금전대여로 인정되는 경우 가족간 돈거래가 금전대여로 인정되려면 다음과 같은 조건을 만족해야 합니다.
- 차용증을 작성하고 확정일자를 받거나 내용증명으로 송달받아야 합니다.
- 차용증에는 차용일, 차용금액, 이자율, 이자지급방법, 원금상환방법 등을 명시해야 합니다.
- 이자율은 적정이자율인 연 4.6% 이상이어야 합니다.
- 이자와 원금을 정기적으로 상환하고 상환내역을 입증할 수 있어야 합니다.
- 차용금의 출처와 사용처를 명확히 밝힐 수 있어야 합니다. 이러한 조건을 충족하면 세무당국은 가족간 돈거래를 금전대여로 인정해 줍니다.
그러나 차용증을 작성하지 않거나, 이자를 받지 않거나, 상환하지 않거나, 상환내역을 입증하지 못하면 증여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가족간 돈거래의 증여세 신고와 납부 방법 가족간 돈거래가 증여로 간주되는 경우에는 증여세를 신고하고 납부해야 합니다. 증여세의 신고기한은 증여일로부터 5개월 이내입니다.
예를 들어 2022년 1월 1일에 부모님이 자녀에게 1억원을 증여한 경우에는 2022년 5월 31일까지 증여세 신고를 해야 합니다. 증여세의 납부기한은 신고기한과 같습니다. 즉, 2022년 5월 31일까지 증여세를 납부해야 합니다. 증여세의 납부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인터넷 홈택스에서 신용카드, 계좌이체, 가상계좌 등으로 납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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